가수 보아가 MBC '나 혼자 산다'에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함께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호~ 좋은 추억 고맙다 친구야~ 윤호의 첫 솔로 앨범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유노윤호가 찍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한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다. 보아는 사파리의 호랑이 앞에서 환히 웃고 있다. 이때 착용하고 있는 호랑이 머리띠가 보아의 깜찍함을 더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와 보아가 테마파크에서 사파리를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86년 동갑내기로, 호랑이 띠인 두 사람은 호랑이 머리띠를 착용하고 놀이공원을 돌아다녔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속 깊은 우정은 감동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