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지석진, 팬미팅 위해 군무 연습 돌입..리아킴 "가능성 봤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6.08 11: 20

'런닝맨' 멤버 전원이 팬 미팅을 위한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팬 미팅에서 선보일 단체 군무 연습 현장이 첫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댄스 장인’ 김종국부터 ‘댄스 구멍’ 지석진까지, 8인의 멤버들은 안무가 리아킴의 지도 아래 단체 군무 연습에 돌입했다.

어려운 동작에도 댄스에 익숙한 김종국, 하하, 전소민 등은 금세 안무를 익혀 리아킴 선생님의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빠른 템포의 음악에 몸이 따라주지 않아 안무 수정을 요청하는 등 난항을 예고했다.
특히, 멤버들이 고난이도 안무를 따라하지 못하자 리아킴은 한 동작을 100번 반복하는 ‘원 포인트 레슨’ 카드를 꺼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연습을 마친 멤버들은 “오늘 연습은 카메라가 있어 버텼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의 춤 실력을 처음 본 리아킴은 “가능성을 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해, '런닝맨' 멤버들이 선보일 군무에 기대가 쏠린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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