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킹스컵 축구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MBC스포츠플러스는 8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과 퀴라소의 ‘2019 킹스컵 축구대회(이하 킹스컵)’ 결승전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상윤 해설위원과 신승대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춰 베트남 축구 열풍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킹스컵은 1968년 창설돼 태국에서 매해 개최되는 국가대표 축구 컵 토너먼트 대회다. 베트남은 킹스컵에 출전해 또 다른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5일 첫 경기에서 라이벌 태국을 후반전 추가시간 결승골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MBC스포츠플러스에 따르면 킹스컵 시청률은 2.23%로 뜨거웠다. 상승세를 탄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킹스컵’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박항서 매직’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