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뜻밖의 Q'는 폐지, '놀토'는 오래간다" 팩트 폭행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08 19: 48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은지원이 가사 받아쓰기에 의문을 제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은지원과 에이프릴 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교급식왕’에 출연하는 은지원과 에이프릴 나은이 이날 ‘도레미 마켓’의 게스트였다. 상큼하게 등장한 두 사람은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받아쓰기를 할 준비를 마쳤다.

방송화면 캡처

은지원은 “초딩 입맛을 40년째 유지하고 있는 은초딩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고교급식왕’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은지원은 ‘놀라운 토요일’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지원은 “음악 맞히는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다”며 “타 방송에서 음악 퀴즈 프로그램을 하긴 했는데 우리는 없어졌는데 이건 오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지원은 “내가 하던 프로그램은 가사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는 들려주는데도 못맞히나”라고 말했다. 이에 ‘도레미 마켓’ 멤버들은 “정말 모른다”, “젝스키스 노래가 나온 적도 있다”고 항변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