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세터 추신수-드실즈,'1회부터 텍사스 밥상 차렸어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2019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가 3경기 만에 더블헤더 1차전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6일 볼티모어전에서 연장 12회 손 부분에 사구를 맞았다. 병원 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지만, 통증이 남아 있어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

1회말 무사 1루 텍사스 추신수가 드실즈의 안타때 2루에 진루한뒤 드실즈를 바라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