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는 동호회 여행 처음으로 남성 회원들이 뽑은 가장 호감 가는 여성 회원인 ‘호구여왕’이 탄생한다. 또 '호구여왕'과 1:1 데이트를 즐긴 남성 회원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각기 다른 4인 4색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동호회 여성 회원들 채지안, 윤선영, 김가영, 조수현 중 과연 1대 ‘호구여왕’의 영광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방송될 ‘호구의 연애’에서 제 1대 호구여왕은 자신이 선택한 남성 회원 한 명과 1:1데이트에 나선다. 호구여왕은 데이트에 앞서 “서로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를 하자”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함께 헤어숍으로 향할 예정이다.
먼저 메이크 오버를 마친 남성 회원은 여성 회원을 기다리는 동안 '소개팅 하는 느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서 등장한 여성 회원을 보고 그는 첫눈에 반한 표정으로 "왜 평소에 이렇게 입지 않았냐"며 긍정적인 반응으로 분위기를 더욱 핑크빛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화이트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나와 데이트 내내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둘만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숨겨왔던 진심을 수줍게 전하기도 하며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나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 전망이다.
1대 ‘호구여왕’의 정체와 핑크빛 '1:1 호구여왕 데이트' 현장은 오늘 밤 9시 5분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