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색 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의 헤어 컬러는 밝은 갈색.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탈색 및 염색을 시도했다.
박소담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제공배급 NEW, 제작 엠픽처스)은 돈만 되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가 한 아이를 차에 태운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박소담이 은하 역을 맡았다.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2015)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것에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을 통해 호평 받은 박소담이 '특송'을 통해 데뷔 후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 watch@osen.co.kr
[사진] 박소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