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샤크가 브래들리 쿠퍼와 헤어진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리나 샤크는 9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슬란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얼어 붙은 스카프타펠을 배경으로 이리나 샤크는 남성 두 명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다.
이는 최근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의 파경설 이후 처음 올라온 사진이다. 두 사람은 끊임없는 불화설에 휘말린 사이. 그 때마다 이를 부인했지만 최근 이리나 샤크가 미국 LA에 있는 브래들리 쿠퍼의 대저택에서 짐을 싼 채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는 지난 2015년부터 연인으로 거듭났고 2016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년 교제 끝에 지난 2017년 4월 이리나 샤크는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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