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사이의 전속계약 가처분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변경됐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LM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의 전속계약 가처분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오는 26일로 변경 됐다. LM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5일 법원에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12일로 예정된 기일이 26일로 바뀐 것이다.
앞서 법원은 강다니엘이 청구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L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불복해 지난달 13일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고, 현재 이의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진행되고 있다.
강다니엘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인해서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따라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새롭게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했다. 강다니엘은 앨범 작업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그는 “이제 저는 완전 (새롭게)준비하는 단계고, 음악 작업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 작업에는 제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