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X주연, '인기가요' 스페셜MC 활약..안정감 빛난 '완벽 콤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6.10 10: 05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 영훈, 주연이 SBS ‘인기가요’ 깜짝 MC로 특급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더보이즈 영훈, 주연이 일일 스페셜 MC로 발탁, 배우 신은수, 가수 임지민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앞서 다른 음악 프로그램들을 통해 각각 스페셜 MC 경험을 쌓기도 했던 영훈, 주연은 이번 ‘인기가요’ 방송을 통해 함께 MC 콤비로 출격, 남다른 팀워크 속에 활약을 펼쳤다. 더보이즈의 ‘비주얼 라인’ 다운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특유의 상큼 발랄 에너지를 바탕으로 ‘인기가요’ 내 신선한 활력을 한껏 불어넣었다.

[사진]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페셜 MC로 성공리 활약한 영훈과 주연은 9일 방송 종료 후 공식 SNS 등지에 ‘MC 인증샷’을 업로드한 데 이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훈, 주연은 “오랜만에 스페셜MC를 하다 보니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 어제 함께 대본 리딩도 해보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MC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잘 진행한 것 같아서 방송을 마치고 많이 뿌듯했다”며 “더비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더 힘이 나고 무사히 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팬클럽 ‘더비’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훈,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14일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데뷔 첫 아시아 팬콘 투어 공연 ‘더 캐슬’의 남은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8월 일본 대형 음악축제 ‘썸머소닉2019’ 참가를 확정 짓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한류돌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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