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최대한 빠른 음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강다니엘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커넥트(KONNECT) 측은 10일 OSEN에 "강다니엘의 7월 솔로 데뷔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커넥트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팬들을 만나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팀을 구성해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7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활동 복귀를 위해 팀을 꾸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거쳐 워너원 센터로 데뷔한 강다니엘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L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솔로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가운데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판정을 받은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 18만 명 이상이 시청한 SNS 라이브 방송으로 복귀를 알린 강다니엘은 이날 1인 기획사 설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솔로데뷔를 예고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