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인턴기자] 중상위권 팀들에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키움 히어로즈 조상우와 LG 트윈스 김민성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10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조상우와 김민성을 비롯해 10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조상우는 지난 8일 두산전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등판 후 어깨 부상을 당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0일 검진 결과 오른 어깨 후방 근육 손상, 최소 4주 이상 이탈할 전망이다. 김동준의 부상에 이어 키움은 날벼락이다.

김민성은 지난 7일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오른 엄지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 LG 구단은 10일 오후 "김민성 선수가 우측 엄지 신전건 부분 손상으로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된다. 10일에서 2주 후에 재검진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성이 재검진을 받고 실전 감각을 회복해 1군에 복귀하기까지는 최소 보름 이상 결장할 전망이다. 6월말까지는 전력 외. 김민성 부상 이후 8~9일 한화전에서 3루수로 대졸 신인 구본혁이 출장했다. 지난 주 5승 1패, 최근 15경기에서 11승 4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에 악재다.
이밖에 이우석, 최성영(이상 NC 다이노스), 박희수, 채병용(이상 SK 와이번스), 허정협(키움), 고영창(KIA 타이거즈), 김준태, 전병우(이상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군에 새로 등록된 선수는 NC 유원상과 지석훈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