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가 송영규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장철(노민우)이 국과수 부검의 마도남(송영규)과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날 비슷한 시각에 부부가 교통사고가 나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마도남은 검안을 하기 위해 병원 응급실에 등장했다. 하지만 급격하게 망가진 시신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마도남은 "시신을 아주 아작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어 마도남은 "인공호흡을 과도하게 해서 늑골이 부러지고 주사를 과도하게 사용했다"고 경고했다.
이에 다른 의사들은 "우리는 어떻게든 환자를 살려보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장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철은 "다음에는 주사자국 없는 깨끗한 시신을 내어드리겠다"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를 둘러싼 재산 싸움이 벌어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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