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 스페셜 낭독에 참여했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제훈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 오디오북의 스페셜 오디오 콘텐츠 낭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숲' 스페셜 오디오 콘텐츠는 네이버의 오디오 전용 플랫폼 오디오 클립을 통해 제공된다. 이제훈이 직접 본문의 주요 내용을 낭독한 스페셜 클립이 본 콘텐츠의 부가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제훈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오디오북으로 출간되는 순간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을 떠올리며 문장들을 소리 내어 읽으니 작가님이 그려낸 주인공에게 좀 더 가까워지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도굴'(가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