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선♥' 김진수, 감출 수 없는 아내 사랑..SNS 셀프 홍보까지 [★SHOT!]

코미디언 김진수가 SNS에서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진수는 9일 개인 SNS에 성악가 겸 팝페라가수 손태진의 새 싱글 '오르골'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 씨의 신곡 '오르골'이 발표된다. 양재선 씨가 예쁘게 가사를 썼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린다"며 아내 양지선이 작사한 '오르골'을 홍보했다.

김진수의 아내 사랑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팬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손태진 또한 "감사하다'고 댓글을 달아 화답했다. 

김진수는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평소 절친한 뮤지컬 배우 허규를 집에 초대했다. 특히 그는 "나는 가진 복이 처복밖에 없다. 안 그러면 내가 이런 집에 사냐. 내가 모아놓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고 솔직히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양재선은 200곡 이상을 작사한 스타 작사가다. 그는 가수 신승훈의 히트곡 '아이 빌리브(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보보 '늦은 후회', 노을 '전부 너였다' 등을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