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측 "'프듀X101' 연습생들 안전·사생활 보호 부탁" [전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6.11 11: 29

브랜뉴뮤직 측이 Mnet '프로듀스 X 101' 출연 연습생들에 대한 사생활 보호를 호소했다.
브랜뉴뮤직 측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먼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의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다음은 브랜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 신인개발본부입니다. 
먼저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시훈, 윤정환, 이은상, 홍성준 연습생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을 위해 팬 여러분들께 당부드릴 사항이 있어 안내드립니다.
최근 브랜뉴뮤직 사옥 앞, 숙소 등을 포함한 공식적인 스케줄 외 개인적인 스케줄에 찾아오시는 행위로 인해 당사 연습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연습생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는 금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당사의 연습생들은 우편을 통해 받은 팬레터를 제외한 그 외 선물은 일체 받고 있지 않습니다.
연습생들에게 직접 팬레터 및 선물 전달은 정중히 사양하며, 
팬레터를 제외한 우편, 택배 등을 이용하여 보내주시는 선물 또한 반송 예정이오니 이점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브랜뉴뮤직 연습생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뉴뮤직 연습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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