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사' 김영광, 직진 고백→로맨스 예고…진기주 정체 탄로 위기 [핫TV]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6.11 12: 45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직진 고백으로 로맨스를 예고했다. 하지만 진기주는 이중생활이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연출 이광영)에서는 도민익(김영광)이 정갈희(진기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도민익이 정갈희와 그녀가 연기하는 베로니카 박(김재경) 모두를 사랑하게 됐다고 착각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민익은 두 여자가 함께 교통사고가 났다는 말에 단숨에 갈희에게 달려갔다. 그의 마음이 정비서에게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 특히 그녀를 포옹하는 엔딩 장면은 갈릭커플의 본격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방송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11일 방송될 내용에서는 도민익은 “뛰어오면서 깨달았어. 내가 왜 베로니카 박을 좋아하게 된 건지. 정갈희 당신 같아서” 라고 애틋한 고백을 해, 설렘 지수가 고조 될 예정이다. 이에 정갈희는 민익이 가짜 베로니카박이 아닌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돼 행복해한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정갈희의 이중생활을 민익이 알게 되는 장면이 긴장감을 더한다. “대체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한 건데. 대체 왜!” 라고 울부짖는 민익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 돼 갈릭커플의 로맨스는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