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가수 산들이 새 솔로 앨범 ‘날씨 좋은 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가수 산들이 출연했다.
3년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산들은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이 윤종신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산들은 “윤종신 선배님의 곡을 좋아하고, 들으면서 힐링을 많이 했다. 타이틀곡을 윤종신 선배님에게 받아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산들은 “이번 앨범에는 여섯 곡이 수록됐는데, 전체적인 틀은 힐링이다”며 “사람마다 힐링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다. 그래서 내용도, 목소리도, 창법도 다르게 했다. 앨범 듣는 사람들이 한 곡에서는 힐링될 수 있게 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산들은 지난 3일 미니 2집 ‘날씨 좋은 날’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산들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산들은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