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LOL] 서머시즌 첫 ESPN 파워랭킹 공개...'희비교차' SKT 13위, G2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6.12 09: 45

개막주차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 하기에는 성급할 수 있지만 MSI 4강전서 명승부를 만들어냈던 두 팀을 대하는 분명한 온도차이가 있었다. ESPN이 전 세계 각 지역 리그의 2019 서머 스플릿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13위, MSI 우승팀 G2 e스포츠는 1위였다. 
ESPN은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2019시즌 서머 스플릿 1번째 LOL e스포츠 프로팀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MSI 시작 전에는 파워랭킹 2위에 올라있던 SK텔레콤은 11계단이나 내려간 13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1위는 LEC G2 e스포츠가 차지했다. 
LCK팀들 중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팀은 개막주차서 2전 전승을 올린 그리핀이 4위, 킹존이 5위로 파워랭킹에 평가됐다. 

10위권 안에 포함된 팀들을 살펴보면 LPL팀들이 2위 RNG, 3위 펀플러스 피닉스, 6위 EDG, 7위 탑 e스포츠, 8위 LNG e스포츠 등 5개 팀이 포진됐고, LEC는 1위 G2, 9위 프나틱, 10위 오리겐이 포진했다. LCS C9는 11위, 팀 리퀴드는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개막주차서 SK텔레콤에 일격을 날린 아프리카는 LCK팀들 중 4번째로 높은 15위를 기록했다 . MSI 파워랭킹 1위에 올랐었던 IG는 파워랭킹서 23위를 기록했다. 
▲ ESPN 파워랭킹 6월 12일 기준
1위 LEC G2 e스포츠 2승 
2위 LPL RNG 3승
3위 LPL 펀플러스 3승 
4위 LCK 그리핀 2승
5위 LCK 킹존 2승 
6위 LPL EDG 2승
7위 LPL 탑 e스포츠 1승 
8위 LPL LNG 3승 
9위 LEC 프나틱 2승
10위 LEC 오리겐 1승 1패
11위 LCS C9 3승 1패
12위 LCS 팀 리퀴드 2승 2패
13위 LCK SK텔레콤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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