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생각보다 떨린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6.12 14: 15

가수 유노윤호가 데뷔 16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는 유노윤호의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 유노윤호는 "생각보다 떨린다. 16년 만에 솔로라 그런지 그때의 느낌이 난다"며 "콘서트를 통해서나 SM 스테이션을 통해 솔로 무대를 보여드린 적은 있는데 앨범으로 정식으로 내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유노윤호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br /><br />유노윤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이어"그냥 '떨린다'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가 아까운 정도다.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없이 하자가 이번 앨범의 제 모토였다. 이제 제대로 들려드리는 건데 첫 시작이라는 설렘이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True Colors’에 대해 유노윤호는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다양한 색깔로 표현되는 삶의 감정들을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이미지를 형상화 시킬 수있는 부분이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서 만든 앨범이다. 제가 처음부터 제작에 하나하나 다 참여를 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같이 만들어나갔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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