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A급 방송 비하인드샷을 공개했다.
이하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아이돌룸 본방사수한 사람 손 들어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하이는 A 스티커를 팔뚝에 붙이고서 위풍당당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이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는 발라돌 특집으로 차세대 발라더 3대천왕이 출연했다. 이하이, 정승환, 폴킴이 주인공. 이하이는 3년 반 만의 출연에도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하이는 지난달 3년 공백을 깨고 신곡 ‘누구없소’를 들고 컴백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이 곡은 한영애의 '누구없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외로움에 직접 님을 찾아 나서는 여인의 감정을 도발적이고 솔직 당당하게 풀어냈다.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인도풍 사운드에 황진이의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의 구절을 인용한 한국적이고 레트로 느낌의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또한 아이콘 비아이가 참여해 곡의 매력을 높였다. 비아이는 이하이의 음악 방송 무대에도 함께 서며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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