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내 응원하는 선수의 인게임 플레이를 다양한 각도에서 지켜볼 수 있는 ‘리플레이 뷰어’가 업데이트된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시청자가 원하는 관점으로 ’오버워치 리그’ 팀간 대결을 게임 내에서 다시 볼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를 본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는 전문적인 e스포츠 옵저버 툴을 적용해 향상된 개인 맞춤형 시청 경험을 지원한다. 1인칭, 3인칭 시점에 더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버드 아이 뷰(내려다보는 시점) 등 유저들이 원하는 모드에서 ‘오버워치 리그’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는 ’재생 바’ 기능을 추가했다. 유저들은 경기를 느리게 재생해 실제 시합 속 선수들의 전략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는 지난 5월 오버워치 PC버전의 PTR(공개테스트) 서버에 적용돼 여러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를 사용하기 위해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배틀넷’ 앱 실행 후 ‘프로 뷰어’ 탭을 선택하면 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