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과 JTBC ‘그랜드부다개스트’ 모두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서 비아이를 편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글의 법칙’ 측은 12일 OSEN에 “비아이와 관련해서 최대한 편집하는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랜드부다개스트’관계자 역시 “비아이 관련해서 이미 촬영한 부분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고, 1, 2회 재방송분 역시 편집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비아이는 마약 투약의혹과 관련해 사과문을 올리고 소속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했다. 비아이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하였습니다"고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비아이는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합니다"라고 반성의 뜻을 알렸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