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남태현, 양다리 논란에도 통편집 NO..장재인과 ♥︎ 넘쳤던 첫 데이트[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6.13 00: 12

‘작업실’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에도 통편집은 없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서는 남태현과 장재인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공개 열애 중이었던 장재인의 폭로로 ‘양다리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에 휩싸였던 남태현이지만 통편집 없이 방송됐다. 
이날 남태현은 고성민과의 약속을 취소하고 장재인과 데이트에 나섰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데이트를 즐기며 즐겁고 행복해 했다. 장재인은 “알수록 좋다. 태현이를 알수록 좋다”라면서 마음을 드러냈고, 남태현도 좋은 눈치였다. 

특히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 근처였던 남태현의 집으로 함께 가기도 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감탄했고, 두 사람은 감정을 교류했다. 장재인은 “너무 행복하다”, “즐거웠다”라면서 기분 좋은 마음을 드러냈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슬럼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 아픔을 공감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작업실’ 출연자들과 함께 모여 있는 모습이나 고성민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을 통해서 남태현의 모습이 그대로 등장했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던 상황. ‘작업실’ 방송 전부터 많은 이슈를 모았고, 프로그램 자체가 두 사람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지난 7일 장재인이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었던 바. 결국 ‘작업실’ 측도 " 추후 방송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작업실’에서는 빅원에게 직진하는 고성민의 모습도 그려졌다. 고성민은 빅원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빅원은 차희와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리기도 했다. 결국 고성민은 빅원에게 후진은 없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빅원은 차희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 차희의 생일을 두 사람이 함께 보내기도 했다. 빅원은 차희 몰래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을 축하해줬다. 
또 최낙타는 아이디와 데이트를 즐기며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표현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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