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승리 기쁨 나누는 SK 선수단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9.06.12 21: 56

SK가 KT를 이틀 연속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SK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6-2로 이겼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1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고종욱의 볼넷, 한동민의 내야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SK는 최정의 좌월 3점 홈런으로 3점을 먼저 얻었다. 그리고 정의윤의 좌중간 2루타, 김강민의 우전 안타로 1점 더 보탰다.
6:2 완승 거둔 SK 선수단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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