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한화를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9-6으로 승리했다. 2회에만 대거 9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호세 페르난데스가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 3연패를 끊은 두산은 42승26패로 2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29승37패. 올 시즌 상대전적도 5승5패 다시 동률이다.
두산 김태형 감독과 선수들이 승리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