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리도 눈이 부셔. 안경 안쓰면 눈이 안 떠지는데 심지어 아침 8시! 아놔 선스틱 바르자는 이와 안 바르겠다는 일인 누가 이기나. 결과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안리환 군의 얼굴에 선스틱을 바르고, 몸에 선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중이다. 축구복을 입은 안리환 군은 과거 방송에 출연했을 때에 비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