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웍스 "15년 함께한 백지영 전속계약 만료·재계약 NO..앞날 응원" [전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13 12: 44

뮤직웍스 측과 가수 백지영이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13일 뮤직웍스 측은 "당사와 15년 동안 함께했던 가수 백지영의 전속계약이 6월 15일 부로 만료된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신중히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백지영을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1월 LA 다저스 류현진과 스포츠아나운서 배지현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백지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백지영은 현재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웍스입니다.
당사와 15년동안 함께했던 가수 백지영씨의 전속계약이 6월 15일 부로 만료됩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신중히 논의한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협의했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 걸어온 백지영씨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백지영씨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문의 주셨던 백지영씨의 새로운 거처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