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4일 오주원 500G 출장 시상식·TS 데이 이벤트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6.13 15: 13

[OSEN=길준영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14일 오주원의 통산 5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갖는다.
오주원은 5월 29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등판하며 KBO리그 역대 42번째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키움에서는 송신영(2011년), 이정훈(2013년), 마정길(2015년)에 이어 네 번째 기록이며, 좌완 투수로는 구단 최초 기록이다.
시상식에서는 키움 김치현 단장이 오주원에게 상금 200만 원과 기념액자를 전달하고 장정석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다. KBO에서는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이 기념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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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은 14년간 키움에서만 뛰면서 통산 505경기(721⅔이닝) 35승 54패 82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키움은 이날 구단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중인 TS트릴리온과 함께 ‘TS 데이’도 실시한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가 시구를 하고 B·C·E·F 게이트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TS샴푸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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