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에 손지창♥︎오연수까지..★들 해외 보금자리는 필수? [Oh!쎈 탐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13 17: 49

비와 김태희가 안락한 보금자리를 늘려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에도 비-김태희 부부의 집이 생겼다. 이들 외에 많은 스타들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 또 다른 터전을 가꾸고 있다. 
13일 김태희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김태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주택을 구매한 게 맞다”면서도 남편 비의 할리우드 활동을 위해서 주택을 구매했다는 추측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 그 외의 부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비-김태희 부부는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0월 첫째 딸을 낳았고 2년 만인 올해 초 김태희의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오는 9월 출산 예정. 

스타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 보금자리를 추가하고 있다.

김태희-비 부부 외에 해외에 또 하나의 보금자리를 꾸린 스타 부부들이 많다. 
오연수와 손지창 부부는 일찌감치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방송 출연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국내로 출퇴근 중이라는 것. 교통비가 어마어마하겠지만 오연수는 "돈보다는 아이들의 추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편이랑 저 둘 다 결손 가정에서 자라서 가족과 아이들이 중요하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2004년까지 10여 년간 굵고 짧은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2006년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던 김민은 2017년 tvN ‘택시’를 통해 12년 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가 사는 곳은 미국 비버리힐즈. 저스틴 비버가 이웃으로 살았다는 럭셔리 하우스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현실감 제로여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심혜진-윤상 부부는 잘생긴 두 아들과 함께 지내는 미국 저택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 추성훈-야노시호 부부는 딸 추사랑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