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13일 휴식차 제외…류지혁 선발 [현장 SNS]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6.13 17: 33

두산 내야수 김재호가 휴식차 선발에서 빠졌다. 
김재호는 13일 대전 한화전 선발에서 빠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오늘은 김재호가 쉬고 류지혁이 선발 유격수로 나간다”고 밝혔다. 주전 유격수 김재호는 올 시즌 두산의 68경기 중 62경기를 뛰었다. 
두산은 이날 정수빈(중견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 최주환(2루수) 김재환(좌익수) 박건우(우익수) 오재일(1루수) 박세혁(포수) 허경민(3루수) 류지혁(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이영하. 

두산 김재호. / pjmpp@osen.co.kr

전날(12일) 4안타 맹타를 휘두른 페르난데스는 이날도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태형 감독은 “타격 테크닉이 좋다. 몸이 앞으로 안 나가기 때문에 맞는 면적이 많다. 공 보는 눈이 좋은 선수라 볼넷도 많다”고 평가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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