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규현 "김구라=은사, 강호동=아버지‥유라인? 보류" 폭소 [Oh!쎈 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6.13 23: 26

규현이 김구라와 강호동과의 인연을 언급, 유라인은 보류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연예게 숨은 엄친아, 엄친딸 특집으로 윤정수, 김수용, 규현, 오상진, 딘딘, 오마이걸의 승희가 출연했다.  
먼저 아이돌계 대표 엄친아인 규현의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5월7일 소집해제 했다는 그는 캐스팅 제의가 물밀 듯 들어온다고 했다. 규현은 "공백기 동안 과거가 미화됐다, 부담될 정도로 환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규현에게 강라인으로 복귀했는지 물었다. 이어 김구라와 강호동과의 인연을 묻자,규현은 "구라형은 은사님, 날 발굴해주신 분이다"며 라디오스타 MC로 추천해준 고마운 인연을 전했다.이어 강호동에 대해선 "따라야할 아버님같은 존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유라인 유재석으 언급, 규현은 "한 번 겪어보고 싶어 인연이 닿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섭외 제의가 오면 의향이 있는지 묻자 "고민해볼 것"이라며 공백이 무색한 입담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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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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