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이 강다니엘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본격적으로 1인 기획사 설립에 돌입한 강다니엘의 근황을 전했다.
먼저 이들은 최근 강다니엘이 약 4개월 만에 라이브 방송을 한 일을 언급하며 "18만 명이 접속해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제가 이렇게 라이브로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공식적인 인사보다 빨리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어서다. 제 얼굴을 혹시나 까먹으셨을까 봐. 제가 힘든 시기일 때 여러분들이 제게 큰 힘이 되어주셨다. 저도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 음악 작업하러 가야 한다.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제가 빨리 달려가겠다"라고 말해 컴백을 암시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해당 라이브 방송 다음 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솔로 활동을 위한 1인 기획사 설립 소식을 전했다. 새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온전한 회사는 아니지만 강다니엘이 음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팅 중이다. 이번 음반에는 본인의 색깔을 많이 넣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컴백 시기를 7월이라고 명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강다니엘이 팬들을 오랫동안 못 만나서 미안해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돌아올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섹션TV 연예통신'은 "강다니엘의 전소속사는 법원에 이의를 신청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심문기일이 예정됐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