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한이 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에 돌입한다.
14일 위엔터테인먼트는 “김동한이 오는 7월 27일과 28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K-BANK SIAM PIC GANESHA THEATRE 센터에서 팬미팅 ‘타임 투 포커스(TIME TO FOCUS)’와 팬사인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태국 방문은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의 팬사인회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2018년 6월 솔로 데뷔 앨범 ‘디데이(D-DAY)’를 발매하고 남자 솔로 아티스트 대열에 전격 합류한 김동한은 국내 활동을 마친 뒤 솔로 데뷔 첫 태국 단독 팬미팅 ‘2018 KIM DONGHAN THE 1ST FAN MEETING IN BANGKOK’을 개최하고 태국 현지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해 두 번째 미니앨범 ‘디나잇(D-NIGHT)’을 발표하고 11월 다시 한번 태국을 방문해 팬사인회를 열었다. 당시 각종 이벤트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태국을 뜨겁게 달군 김동한은 이번 팬미팅 ‘타임 투 포커스’로 그때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며, 해당 팬미팅은 오는 16일 태국 예매 사이트 타이티켓메이저(Thai Ticketmajor)에서 티켓이 오픈된다.
김동한은 지난달 시간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세 번째 미니앨범 ‘D-HOURS AM 7:03’으로 컴백, 음악 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제25회 2019 드림콘서트’ 출격과 동시에 ‘2019 KWMF’ 공연까지 성료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거듭난 김동한이 올해 역시 태국 팬들과의 재회를 예고해 반가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김동한은 7월 태국 팬미팅을 비롯해 국내외를 오가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