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부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가진다.
이를 맞아 정국은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부산아이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국은 블랙 티셔츠를 입은 채 누워있다. 특히 정국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부산, 부산아이가"라고 사투리를 선보여 귀여움을 자아냈다.
반면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기념해 부산시 랜드마크도 보랏빛으로 변한다.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광안대교는 보라색 조명으로 바뀐다.
또 부산도시철도는 18회 증편 운행한다.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대 기아 의 야구 경기도 있는 등 혼잡이 예상 돼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팬의 방문도 고려해 관광경찰대도 현장에 배치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부산 팬미팅에 이어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BTS 5TH MUSTER MAGIC SHOP 서울 팬미팅을 연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