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두고 법적 분쟁 중인 가수 사무엘이 본인 이름으로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사무엘의 법률대리인 측은 "사무엘이 상표 출원을 신청하고 1인 기획사 설립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사무엘은 지난 3월 20일 'SAMUEL'로 상표 출원 신청을 했다. 현재 심사 중인 상태.
한편 사무엘은 지난 8일 독자활동을 선언했다. 이에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한 일방 통보라고 주장했지만 반면 사무엘 측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연예 활동과 무관한 대표의 블록체인관련 개인 사업에 사무엘을 연루시켰다"고 반박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