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아이즈, 활동 막바지에도 '정통 밴드' 이름값 해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14 19: 09

컴백 활동 막바지에 돌입한 밴드 아이즈(IZ)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아이즈는 오늘(14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신곡 '에덴(EDEN)' 무대를 선보였다. 1년 만에 컴백한 아이즈는 활동 막바지에 들어서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안정적인 모습으로 ‘에덴’ 무대를 채웠다. 빈틈없는 실력과 사운드로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즈의 첫 싱글앨범 '리아이즈'는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를 의미하며 밴드로서 실력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가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에덴'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하는 제목 '에덴'처럼 현대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하는 컴백 곡이다.

활동 3주차를 마친 아이즈는 한층 더 능숙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무대를 즐겼다.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검정 톤의 의상으로 신곡 ‘에덴’의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특히 멜로디가 살아있는 밴드 사운드와 보컬 지후의 샤우팅 음역대까지 소화하는 보이스는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실력파 정통 밴드임을 입증했다.
한편 오늘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에이스, AB6IX, 에이티즈, CLC, NCT 127, OnlyOneOf, SAAY, 김현정, 러블리즈, 로시, 비비, 아이즈, 우디, 우주소녀, 원어스, 위키미키, 유노윤호, 체리블렛, 틴탑,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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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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