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유튜브 개인 채널 오픈 후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백종원은 1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통해 '[감사영상] 백만 명이 되었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 백종원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지 대략 한 이틀 됐는데 이런 영상을 찍을 줄 생각도 못했다. 백만 명이 넘었다. 쑥스럽다. 하여튼 고맙다. 같이 음식을 사랑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우리 팀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해외에서도 우리 한식을 쉽게 이해하고 쉽게 따라하고 또 해외에서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한식당을 하는 분들, 물론 우리 교포분들도 계시지만, 한국분이 아닌 다른 나라분들이라도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궁금하신 메뉴 있으면 더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준이 높지 않지만,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들이 이것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감히 축하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때 배우 정인선이 영상에 등장해 나쵸 칩을 선물로 전달했다. 백종원은 "'골목식당'을 찍다가 축하 영상하니까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기준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으로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첫 영상을 게재한 지 약 6시간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 2일 만에 100만 명 돌파해 백종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다음은 백종원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지 대략 한 이틀 됐는데 이런 영상을 찍을 줄 생각도 못했습니다. 백만 명이 넘어가지고. 쑥스럽습니다. 하여튼 고맙습니다. 같이 음식을 사랑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팀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해외에서도 우리 한식을 쉽게 이해하고 쉽게 따라하고 또 해외에서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한식당을 하는 분들, 물론 우리 교포분들도 계시지만, 한국분이 아닌 다른 나라분들이라도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궁금하신 메뉴 있으면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준이 높지 않지만,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들이 이것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히 축하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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