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비오는 날 냉국수 개시…이수근부터 은지원 모두 맛 '감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6.14 22: 22

‘강식당2’에서 냉국수를 개시한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강식당2’에서는 영업 셋째 날 ‘운주 참 좋은 날’이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이 새 메뉴 냉국수를 시식했다.
강호동이 냉국수 준비에 나섰다. 이수근은 삶은 달걀을 까는 비법으로 “제가 예전에 막국수 집에서 아르바이트 했는데 딱 깨서 굴리면 쏙 빠진다”고 전수했다. 이어 “이게 칼로 안 하고 실로 하는 이유가 있다. 깔끔하게 까지지 않냐”며 달걀 반으로 자르는 방법까지 전수했다.

[사진] '깅식당2' 방송화면 캡처

강호동은 “냉국수 한 번 맛보자”고 제안했고 이수근은 “우리가 먹어봐야 팔지 안 팔지 결정을 한다”고 현실적으로 답했다.
이내 냉국수 시삭에 나선 이수근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송민호는 “비린내 하나도 안 나고 면도 맛있고 다 맛있다”고 말했다. 은지원도 단무지가 맛있다면서 “참기름은 두 방울 정도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사를 개시하기에 앞서 은지원은 “테이블이 왜 늘었냐”며 2인 테이블 하나가 더 늘어난 홀의 상황을 발견했다. 이수근은 밖에 패딩을 입고 있는 바깥 날씨에 대해 “날씨 운은 사장 기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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