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스페셜 앨범 수록곡 중 '밟힌 적 없는 길'의 일부 음원을 공개, 한층 성장한 음악 행보를 뽐냈다.
19일 오후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와 타이틀곡 '부작용'을 발매하고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에 앞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 수록곡들을 공개하는 영상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의 수록곡 중 '밟힌 적 없는 길'의 일부 음원을 담은 'Stray Kids <Clé 2 : Yellow Wood> UNVEIL : TRACK "밟힌 적 없는 길(Road Not Taken)"'을 공개했다.
새 스페셜 앨범의 1번 트랙인 '밟힌 적 없는 길'은 스트레이 키즈의 자신감을 표현하며 고조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 방찬이 등장해 수록곡의 사운드를 직접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울러 지난 13일 공개된 영상 속 스트레이 키즈는 '밟힌 적 없는 길'에 대해 "인트로곡은 전체 앨범의 의미를 담으려고 한다", "멜로디컬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처음 들어간 인트로였던 것 같다"고 소개하며 수록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 역시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부작용'뿐만 아니라 신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탄탄한 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컴백 타이틀곡 '부작용'은 심도 있고 무게감 있는 메시지와 강렬한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용기 있게 선택한 길에 대한 부작용을 메시지로 담았다.
2018년 3월 데뷔 이래 각종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쓴 '가요계 신인왕'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에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했고, 특히 5월 14일과 15일 뉴어크, 17일 LA, 19일 휴스턴까지 총 4회에 걸친 미국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탄탄한 성장 행보를 이어갔다.
게다가 미국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쇼케이스 투어와 '클레' 앨범 시리즈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 중이며 앨범 '클레 원 : 미로'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고 그룹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하는 등 해외 유수의 미디어로부터도 성장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와 타이틀곡 '부작용'은 1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Stray Kids 'Clé 2 : Yellow Wood' UNVEIL : TRACK "밟힌 적 없는 길(Road Not Taken)"'영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