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여왕 장혜진이 명품 보이스로 꽉 채운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15일 0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발매를 앞둔 장혜진의 신곡 ‘술이 문제야’ 녹음실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혜진은 녹음실을 배경으로 신곡 ‘술이 문제야’ 일부 소절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듣는 이들의 전율을 자아냈다.
이별의 아픔을 담아낸 절절한 멜로디와 함께 장혜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애절함을 배가 시켰고, 여기에 “술이 문제야 문제, 자꾸 네가 생각나게 해”부터 “정말 미친 듯이 보고 싶어 한 잔, 정말 미친 듯이 그리워서 한 잔”, “한 잔 두 잔 기울이면, 너의 기억 모두 끊어질까 봐”까지 이어지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이루어진 짧은 라이브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장혜진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가사 전달력, 그리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으며 듣는 이들에게 울림을 선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깊이 있는 음악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발라드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장혜진은 그동안 ‘그 남자 그 여자’부터 ‘마주치지 말자’, ‘비가 내리는 날’, '꿈의 대화', '키 작은 하늘'까지 많은 감성곡들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장혜진은 오는 18일 바이브와 함께한 신곡 ‘술이 문제야’로 돌아온다. 약 13년 만에 윤민수와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 ‘술이 문제야’는 술 한 잔을 놓고 어지럽게 떠오르는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직설적인 어투의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역대급 이별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신곡 ‘술이 문제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