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서울메이트' 최초 부부 호스트로 출격한다.
tvN ‘서울메이트3' 측은 지난 14일 호스트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메이트’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동거동락’ 프로그램으로, 이규한,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부부, 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유라와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앞으로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 할 자신들의 집을 직접 소개한다. 먼저 유라는 고전 오락 게임기와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고, 나초와 칸초란 이름의 강아지 두 마리를 소개하며 깔끔한 집 모습을 공개한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정이 넘치는 집밥과 아나운서 출신의 특별 한국어 강의를 예고하며 메이트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붐은 ‘흥’으로 뭉친 메이트들과의 모습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술사, 만능 엔터테이너, 먹방요정 등 각자의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메이트 3인은 붐과 함께 요트, 찜질방 체험은 물론 수상 레저까지 함께 즐기며 지칠 줄 모르는 무한 체력을 자랑한다.
‘서울메이트3’는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tvN '서울메이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