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부산에서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음악 방송 19관왕에 도전한다.
1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6월 셋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의 다비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방탄소년단, ‘누구 없소’의 이하이가 주인공.
특히 일찌감치 활동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해 음악 방송 19관왕에 오를지가 관심사다. 다만 다비치와 이하이의 파워도 막강하다. 두 사람은 강력한 음원 성적을 무기로 내세우며 ‘음악중심’ 1위를 노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사소한 일상과 행복을 알아가는 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세계의 평화, 거대한 질서가 아닌 일상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이고, 힘이라는 것. 세계적인 가수 할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사랑의 기쁨과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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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