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이승훈=차장? 별명일 뿐..불미스러운 일 개입 NO" [공식입장 전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6.15 16: 08

YG엔터테인먼트가 위너 이승훈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라며 추측성 보도와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8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 호아빈 시어터에서 진행된 V HEARTBEAT (V 하트비트) 오프닝쇼에서 위너가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한 매체는 당시 이승훈이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고 경찰 진술한 한서희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승훈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차장을 맡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라오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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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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