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터너 상대 시즌 11호 홈런 쾅!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6.15 17: 16

전준우(롯데)가 기선을 제압하는 한 방을 날렸다. 시즌 11호째.
전준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준우는 0-0으로 맞선 1회 오윤석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 제이콥 터너의 1구째 투심패스트볼(150km)을 힘껏 잡아당겼고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05m. 5일 울산 한화전 이후 10일 만의 홈런이다. /what@osen.co.kr

1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1회말 1사 1루 상황 롯데 전준우가 선제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