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별생각'의 음원 일부 미리듣기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에 앞서 새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é 2 : Yellow Wood)' 전 수록곡 음원 일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영상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JYP는 '언베일 : 트랙'의 일환으로 14일 믹스테이프 네 곡을 한 곡처럼 편곡한 '"Mixtape Spin-off"', 15일 1번 트랙 '밟힌 적 없는 길' 미리듣기를 공개한 데 이어 16일 0시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3번 트랙 '별생각'의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Stray Kids 'Clé 2 : Yellow Wood' UNVEIL : TRACK "별생각"'영상은 미국 LA에서 촬영됐으며 이국적인 도시 풍경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눈부신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붙잡는다. 특히 공개된 '별생각'의 사운드는 부드럽지만 청량한 매력이 담겨 스테이(팬덤명)를 설레게 했다.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 역시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부작용'뿐만 아니라 신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깊어진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3월 데뷔 이래 각종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쓴 '가요계 블루칩'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에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했고, 특히 5월 14일과 15일 뉴어크, 17일 LA, 19일 휴스턴까지 총 4회에 걸친 미국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탄탄한 성장을 알리고 있다.
해외 유수의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는 쇼케이스 투어와 '클레' 앨범 시리즈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 중이며 앨범 '클레 원 : 미로'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다"고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스트레이 키즈의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와 타이틀곡 '부작용'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