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최무성, 분위기 압도하는 녹두장군의 위엄..'카리스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6.16 09: 43

'녹두꽃' 최무성이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무성이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은 125년전 이 땅을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민중 역사극으로,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녹두꽃' 31~32화에서는 최무성이 박지환(김가)을 통해 조정석이 도채비의 진짜 정체를 숨긴 걸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에 최무성은 묵직함 속에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평소와는 다소 다른 차갑고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이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조정석에게 "도채비가 누구냐?"라고 묻는 장면에서 최무성은 단호한 목소리와 함께 녹두장군다운 위엄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이처럼 최무성은 매회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 연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