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남편 파란 에이스(최성욱)와 떠난 신혼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실토실 살 오르는 중. 태국 음식 왜 이렇게 맛있는지. 원래 외국 나가면 라면에만 의지하는데, 이번에는 계속 로컬푸드로. 심지어 검색해서 팟타이 맛집 여러 군데 발견했는데 진짜 맛있음"이라는 글과 함께 태국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돌고래 쇼를 관람하고 있다. 그는 진주 십자가 귀걸이와 태슬이 인상적인 원피스로 휴양지 패션을 완성한 모습. 특희 연한 화장에도 뛰어난 그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김지혜 최성욱 부부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데뷔 초 짧게 교제했던 두 사람은 10년 만에 재회해 1년여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김지혜는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으며 현재 화장품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성욱은 지난 2005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했고, 현재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