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모비딕 역조공 프로젝트 '스위트' 첫 주자로 나선다.
SBS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모비딕 측은 17일 한류 아이돌 스타들의 역대급 팬 역조공 프로젝트 '아이돌과 팬의 달콤한 데이트-스위트'(이하 '스위트') 론칭 계획과 함께 첫 주자로 여자친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위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류 아이돌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역대급 팬 역조공을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웹 콘텐츠다. 과거 역조공 프로젝트와는 다른 구성을 표방, 아이돌이 사랑받아 온 팬들에게 역대급 감동을 전하기 위해 팬들과 게릴라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꾸려진다. 아이돌이 미션을 주고 팬들의 사연을 모집해 최종 선발된 50명과 특별한 공간에서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돌이 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콘텐츠의 구성을 매회 다르게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아이돌이 현장에 온 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준비, 그 자리에서 함께 언박싱 해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다.
'스위트' 제작진은 이달 말부터 첫 녹화를 시작한다. 이에 7월 컴백을 앞둔 여자친구가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여자친구와 함께 할 팬들의 사연은 오늘(17일)부터 3일 동안 모집된다.
'스위트'는 7월 15일부터 매주 월요일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