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이후 흥행 전력 질주 중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특별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개봉과 함께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다. 시리즈 사상 가장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이번 영화는 시리즈 사상 최다 외계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흥행 전력 질주를 시작했다. '맨 인 블랙'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외계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외계인 ‘포니’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포니는 여왕을 섬기는 폰족 외계인으로서 뜻밖의 장소에서 에이전트 H&M과 만나 함께하게 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보디 사이즈와 큰 눈망울을 가진 포니는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이전트 H&M 콤비와 함께 작전지를 누비며 적재적소에 코믹한 입담을 뽐내는 포니는 이번 영화 최고의 ‘씬 스틸러’로 뽑히고 있다.
이런 포니의 매력은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니의 ‘잇 아이템’인 작은 칼로 화면을 뚫고 나오는 모습은 N 차 관람객들에게는 반가운 웃음을, 예비 관객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같이 즐겨보자고.”라고 말하며 MIB 요원들과 함께 활약하는 모습은 ‘우주 최강 귀요미’라는 수식어와 꼭 어울린다.
영화 실관객들은 ‘1인 1포니’가 시급하다고 외치며 ‘포니 앓이’에 한창이다. “햄식이 보러 갔다가 귀여운 포니에 빠진다.“, “외계인 포니는 사랑”, “포니 외계인이지만 넌 너무 귀여워.” 등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씬 스틸러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는 SNS 후기가 계속되고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더욱 매력적인 외계인 캐릭터들과 함께 돌아왔다.
/ hsjssu@osen.co.kr
[사진] 포니 캐릭터 영상